더워지는 늦봄부터는 기온이 높아지고 공기가 습해지는 경향이 있어 선풍기를 많이 찾으시죠?
선풍기는 공기를 움직여 주변의 열을 흡수하며, 요즘에는 휴대용으로도 많이 나와 언제 어디서든 냉각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써큘레이터가 등장하면서 선풍기보다 선호도가 더 높아지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선풍기와 써큘레이터의 차이는 무엇인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써큘레이터 선풍기 차이점
써큘레이터와 선풍기는 둘 다 공기를 움직이는데 사용되지만, 목적과 작동 방식에 있어서 차이가 있습니다.
1. 목적
1) 써큘레이터
주로 공기를 순환시켜 실내 공간의 온도를 균일하게 유지하고 공기의 흐름을 조절하는 데 사용됩니다.
여름날의 실내를 시원하게, 겨울날의 실내는 따뜻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2) 선풍기
공기를 한 방향으로 집중적으로 밀어내어 공간을 신속하게 냉각하거나 환기시키는 데 사용되며 주로 더위를 피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2. 작동 방식
1) 써큘레이터
공기를 실내 공간 주위로 순환시키는데, 이를 통해 온도를 조절하고 습도를 분산시키게 됩니다.
써큘레이터는 일반적으로 조용하게 작동되며, 전력을 적게 소비합니다.
2) 선풍기
일반적으로 큰 팬을 사용하여 공기를 직접 밀어내는데, 이로 인해 강력한 바람이 발생하게 됩니다.
선풍기는 특히 열 소스 주변이나 습한 환경에서 효과적으로 작동하지만 종종 소음이 발생하고, 전력을 많이 소비할 수 있습니다.
3. 인기 상품
1) 신일
12단계 풍속조절로 때와 장소에 따라 원하는 세기로 세밀하게 조절 가능하며, 리모컨이 있어 편리하게 작동할 수 있습니다.
또, 선풍기와 다르게 좌우(30˚, 60˚, 90˚), 상향(65˚), 하향(15˚) 각도 조절로 바람이 닿지 않던 곳까지 더 멀리, 시원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2) 한경희생활과학
132cm 높이로 거실용, 업소용으로 적합한 키높이 스탠드형 선풍기입니다.
많아지고 세밀해진 7엽 날개로 강한 바람이 특징이며, 아이들이 다치지 않도록 안전망이 촘촘하게 되어있습니다.
자동으로는 좌우 회전이 가능하고, 수동으로는 상하 각도 조절이 가능하여 취향에 맞게 바람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3) 샤오미
7+5 더블 윙 구조로 회전하면서 빠른 바람과 느린 바람을 발생시켜 소용돌이를 제거하여 크고 입체적인 부드러운 자연풍을 제공합니다.
리모컨이 없어도 휴대폰 앱으로 기능 조작을 간편하게 할 수 있으며, 자동 송풍 강도 조절이 1~100단계까지 가능합니다.
또, 좌우 140˚, 상하 39˚ 각도로 넓은 범위로 온 집안에 공기 순환이 되며 스마트 AI 음성 제어 지원까지 되고있습니다.
(※ 음성 제어는 AI 스피커를 별도 구매해야 사용 가능)
더운 날씨에는 실내 공기가 답답해지는 경향이 있으며, 특히나 습한 여름에는 습기가 공기 중에 많이 존재할 수 있습니다.
이럴 때 일수록 선풍기 또는 써큘레이터 사용으로 공기를 순환시키면서 신선한 공기를 공급할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또, 습기를 제거함으로써 보다 건조하고 시원한 환경을 만들어 실내 환경을 개선하여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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